(출처=리니지2M 홈페이지 캡처 )
'리니지2M'이 27일 출시되면서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사용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니지를 비롯한 RPG 게임에서는 어떤 직업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게임 양상이 달라진다. 특히, 리니지2M은 정확한 클래스 시스템이 공개되지 않아 그동안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리니지2M은 직업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아도 괜찮을 전망이다. 출시 전 예상과 달리 직업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 직업은 캐릭터 맞춤제작 시 종족과 무기를 통해 결정된다. 게임 초반인 5레벨에 전직을 통해 고급 직업을 한 개 얻은 이후에는 각 40레벨, 65레벨, 80레벨에 추가로 클래스를 얻는다.
이외에도 클래스 뽑기를 통해 처음 선택한 직업 외에도 자유롭게 전직할 수 있다. 클래스를 뽑게 되면 휴먼 나이트에서 엘프 실버 레인저로도 전직이 된다.
다만 클래스를 전직하더라도 20레벨 이후 직접 추가하는 능력치는 조정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능력치를 사용하는 직업끼리 오가는 것이 좋다. 또 동일 무기군의 클래스가 아니라면 장비와 스킬북 역시 호환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스탯 이상으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