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BAT코리아 대표 "글로 프로, 한국인에 가장 최적화된 전자담배 기기"

입력 2019-11-26 11:49 수정 2019-11-26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AT코리아가 26일 혁신적인 가열기술을 도입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모델 ‘글로 프로’를 출시했다
▲BAT코리아가 26일 혁신적인 가열기술을 도입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모델 ‘글로 프로’를 출시했다
"한국인의 흡연 습관에 최적화된 만족도를 선사하겠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이하 BAT코리아)의 김의성 사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glo™ pro)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글로 프로는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적용해 가열부터 흡연까지 대기 시간을 10초로 단축했다.

인덕션 히팅 시스템은 기존 주방가전에서 널리 쓰이던 유도가열기술이다. 글로 프로는 이 가열 기술을 궐련형 전자담배 적용해 빠른 가열이 가능케 했다.

알퍼 유스 BAT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빨리빨리'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기다림 없이 보다 만족스럽게 흡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듀얼 히팅 시스템도 장점이다. 어드밴스와 부스트 두 가지 모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어드밴스 모드는 가열 시간 20초를 거쳐 4분 동안 작동하며, 부스트 모드는 가열 시간을 10초로 단축, 3분간 기존 글로 시리즈2 대비 높은 280도(°C)의 일정한 가열 온도로 가동한다.

글로 프로는 한 번 충전으로 20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디자인도 편의성을 고려했다. 한 손에 감기는 그립감은 물론 USB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포트가 기기 옆에 위치해, 제품을 바로 세운 상태로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의성 대표가 글로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BAT코리아)
▲김의성 대표가 글로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BAT코리아)

BAT코리아 김의성 사장은, “BAT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 프로는 가열 대기시간의 획기적인 단축과 풍부한 담배 맛 구현, 그리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듀얼 선택 모드 제공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BAT코리아는 글로 프로 출시에 맞춰 글로 전용 스틱인 ‘네오’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한 ‘네오 2.0’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브라이트 토바코, 스위치, 다크 토바코, 프레쉬, 부스트, 퍼플 부스트, 트로피컬 쿨에 신제품 ‘제스트 쿨’을 추가해 총 8가지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글로 프로의 소비자가격은 10만 원(쿠폰 적용 시 7만 원)이며, 네오 제품군의 가격은 1갑(20개비) 당 4500원이다. 글로 프로 및 네오 2.0 제품은 12월 2일부터 가로수길, 강남 및 홍대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59,000
    • -0.2%
    • 이더리움
    • 4,512,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588,500
    • -5.99%
    • 리플
    • 959
    • +3.68%
    • 솔라나
    • 295,400
    • -3.24%
    • 에이다
    • 764
    • -9.48%
    • 이오스
    • 771
    • -2.65%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7
    • +2.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7.75%
    • 체인링크
    • 19,190
    • -6.16%
    • 샌드박스
    • 4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