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여 명 몰려

입력 2019-11-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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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자료 제공=함스피알)
▲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자료 제공=함스피알)
금호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 22일부터 사흘 동안 2만여 명이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6월 입주 예정인 DMC 금호 리첸시아는 가재울뉴타운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9층, 5개 동이 들어선다.

총 가구 수는 450가구로, 이 중 2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금호산업은 전용면적 16~84㎡ 등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중심으로 단지를 구성했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 공덕, 용산 등 도심 출퇴근이 편하다.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도 차로 7분 거리에 있다.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성산로 등 서울 시내 주요 도로를 오가기도 편하다. 금호산업은 강북횡단선과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면 단지의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과 생활 여건도 뛰어나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가 딘지 바로 옆에 붙어있고 가재울중ㆍ연희중ㆍ가재울고ㆍ명지고 등도 단지에서 10㎞ 안에 몰려 있다. 단지 주변에 홍제천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녹지도 즐길 수 있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남향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 가구마다 3베이(방 두 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설계)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앞뒤로 창이 난 거실)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DMC 금호 리첸시아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100만 원이다. 전용 84㎡, 74㎡형 기준으로 각각 7억 원, 6억 원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 60% 가운데 4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금호산업 측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가재울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지역△29일 1순위 기타 지역 △다음 달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계약은 17~19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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