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SNS)
한국이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벤투호는 1선 황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이 2선으로 나선다. 중원은 정우영, 주세종이 지키며 포백은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김문환이 책임진다. 골대는 조현우가 맡는다.
이번 경기의 상대인 브라질은 FIFA 랭킹 3위의 강팀이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은 지금껏 상대한 팀 중 가장 어려운 팀이다”라며 “모든 부분에서 우리보다 우수하고 뛰어난 상대다. 지금까지완 다르게 전개될 것”이라며 전술 변화를 알렸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SBS와 네이버스포츠, wavve(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