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2019 제품안전의 날' 산업포장 수상

입력 2019-11-19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현대리바트)
(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년 제품안전의 날’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안전의 날’은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품안전 행사다. 매년 제품안전 분야의 기술혁신 및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현대리바트가 이번에 수상하게 된 ‘산업포장’은 ‘제품안전의 날’ 정부포상 가운데 ‘산업훈장’ 다음으로 가장 높은 포상이다.

현대리바트가 이번에 ‘산업포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995년 설립된 ‘환경기술센터’ 역할이 컸다. 현대리바트 환경기술센터는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설립된 친환경 제품 검증 및 내구성 실험 전문조직이다. 현재까지 74종의 친환경 접착제, 도료 등을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현대리바트의 친환경적인 경영은 매출 등의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 캐나다 등에 지난 5년간 1000억원 가량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국내에서도 모든 가구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리바트키즈’, ‘리바트키친’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 4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

신학렬 현대리바트 환경기술센터장은 “현대리바트 가구 부문의 친환경 기술력은 글로벌 ‘가구 유해물질・친환경 기준’을 충족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02,000
    • +0.85%
    • 이더리움
    • 3,535,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68%
    • 리플
    • 786
    • -1.5%
    • 솔라나
    • 193,200
    • -1.93%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94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
    • 체인링크
    • 15,180
    • +0.53%
    • 샌드박스
    • 369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