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허리, 중견기업 사기 높인다"…'2019년 중견기업 주간' 19일 개막

입력 2019-11-1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견기업계 격려·혁신·성장의 場 마련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한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이 개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오는 22일까지 서울 롯데호텔,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산업부는 중견기업계 요청에 따라 매년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지정했으며 관련 행사를 연계해 중견기업계의 격려·혁신·성장의 장(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일인 19일에는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가 열린다. 중견기업인의 날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중견기업 CEO,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일자리‧상생협력 등 우수 중견기업인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일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21일 '2019 중견기업 혁신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과 '한국형 기술 문제해결 플랫폼 MOU 체결식'을 연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발전과 신산업‧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해 온 중견기업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도전적 기업가 정신과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대내외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고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19,000
    • +7.11%
    • 이더리움
    • 4,598,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03%
    • 리플
    • 826
    • -1.2%
    • 솔라나
    • 304,500
    • +4.35%
    • 에이다
    • 829
    • -2.36%
    • 이오스
    • 787
    • -4.7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50
    • +0.12%
    • 체인링크
    • 20,360
    • +0.64%
    • 샌드박스
    • 41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