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새벽 고양교육지원청을 찾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답지가 각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백마고등학교로 이동해 각 시험실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수능 감독관들에게 수능이 끝날 때까지 따뜻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가족들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어려움이 많다”면서 “그동안 애써 온 시간으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 거두길 바란다. 혹여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19개 지구 291개 시험장에서 15만2433명이 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