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방탄소년단·손흥민, 수험생에 응원 인사 "수능 대박나세요"

입력 2019-11-14 10:59 수정 2019-11-14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방탄소년단 트위터)
(출처=방탄소년단 트위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54만8000여 명이 응시하는 가운데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응원 메세지! #수고했어요아미"라는 글과 함께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RM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월 14일 열린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슈가는 "2020 수학능력시험이다"라고 말했고, 이어 RM은 "우리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서로 도시락을 싸준 사람들도 있었고 응원을 해준 사람도 있었고, 어쨌든 어떤 결과이든 간에 정말 노력에 보답하는 그런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정국은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진은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모든 멤버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수험생을 응원했다.

같은 날 손흥민도 자신의 SNS을 통해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라는 응원 글을 게재했다.

손흥민의 구단 토트넘 측도 한국의 팬들에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지난 1년간 수능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또한 과거 박지성이 몸담았던 맨유는 SNS을 통해 올드 트라포드의 이미지와 함께 "응원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혹시 응원하지 않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내일 하루만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진 모든 긍정의 에너지, '꿈의 극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뿜어 나오는 위대한 승리의 기운을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에게 드립니다"라는 정성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토트넘 SNS)
(출처=토트넘 SNS)

한편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08:40∼10:00)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수능이 치러진다.

제2외국어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의 수능 끝나는 시간은 통상적으로 시험장 본부에서 시험 진행과 답안지 이상 유무를 확인한 다음인 오후 4시 50분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315,000
    • +6.48%
    • 이더리움
    • 4,603,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1.13%
    • 리플
    • 825
    • -1.55%
    • 솔라나
    • 303,900
    • +3.16%
    • 에이다
    • 828
    • -1.9%
    • 이오스
    • 781
    • -4.99%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0.42%
    • 체인링크
    • 20,250
    • -0.15%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