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출제기조 유지…EBS 수능 교재·강의와 70% 연계해 출제"

입력 2019-11-14 09:01 수정 2019-11-14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심봉섭(오른쪽)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수능 출제 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심봉섭(오른쪽)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수능 출제 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심봉섭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는 14일 "올해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예년 출제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심봉섭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학년도 수능' 출제 방향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도록 출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고, 올해 두차례 시행된 모의평가를 통해 파악된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 그 이후의 학습 준비 정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봉섭 위원장은 "이번 수능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에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16,000
    • -0.43%
    • 이더리움
    • 3,456,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0.98%
    • 리플
    • 794
    • +1.53%
    • 솔라나
    • 195,300
    • -0.86%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92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54%
    • 체인링크
    • 15,050
    • -1.05%
    • 샌드박스
    • 37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