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오영오(가운데) LH 미래혁신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시작돼 매년 11월인 품질의 달에 품질·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 품질경영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업을 포상하고자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이 신설됐다.
LH는 경영 및 사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이행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도적 참여로 골목길, 노후주택 정비 등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시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마을 공동체가 복원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한 노력들이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LH 사장은 "앞으로도 정책사업인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3기 신도시 조성 등을 통해 더 새로운 방식, 더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