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발 3개 노선 신규 취항... 선전, 가오슝, 세부

입력 2019-11-13 08:44 수정 2019-11-13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말 인천~청두 노선 취항 예정…연내 총 5개 인천 출발 노선 운영 계획

(자료제공=에어부산)
(자료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13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3개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

전날 취항한 인천~중국 닝보 노선을 포함하면 인천발 4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이번 인천~중국 선전 노선은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은 매일 1회,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은 주 4회(월·수·목·토) 운항한다.

인천~선전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11시 30분 출발, 현지 공항에서는 다음날 오전 3시 3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 출발하여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인천~세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이 소요된다.

신규 취항하는 노선 3개 모두 195석의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닝보 노선에 이어 선전, 가오슝, 세부 노선까지 취항하게 됐으며 이달 말 중국 청두 노선까지 취항하면 총 5개의 인천 출발 노선을 가지게 된다”라며 “에어부산만의 넓은 좌석 간격 배치와 대고객 인적서비스를 내세워 이번 인천 신규 노선들을 성공적으로 취항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98,000
    • +3.52%
    • 이더리움
    • 4,39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0.59%
    • 리플
    • 805
    • +0%
    • 솔라나
    • 289,600
    • +1.44%
    • 에이다
    • 799
    • +0%
    • 이오스
    • 778
    • +7.61%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00
    • +0.43%
    • 체인링크
    • 19,220
    • -4.47%
    • 샌드박스
    • 402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