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진이한과 오세득의 몰랐던 인연이 공개됐다.
진이한은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독사 조교’로 불리던 시절을 회상했다. 진이한은 꽤 오랜 시간 전에 군 생활을 했다며 천정명이 까마득한 후임임을 강조했다.
진이한은 자신이 근무했던 부대의 위치가 강원도 고성의 22사단 뇌종부대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세득은 깜짝 놀라며 자신의 군번은 76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이한은 20여년 전 부대 선배에게 깍듯이 경례를 표했다.
이날 각별한 인연이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의 말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며 경례를 주고받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