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CI. (사진제공=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2020년 글로벌 시장 장악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중동을 거쳐 북미시장 개척에 투자를 강화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6일 이틀간 LA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9 K-CONTENTS EXPO’ 행사를 마무리하며 북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드래곤플라이는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한 온라인 VR FPS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와 오프라인 매장용 VR E-SPORTS 게임 시스템 ‘매직 아레나’를 주축으로 북미 시장의 주력 바이어들과 미팅을 가졌다. 또 드래곤플라이 콘텐츠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나섰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최근 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이어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북미 시장의 게임 퍼블리셔 및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의 협력으로 스페셜포스 VR의 대중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