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흥아해운 자산 매각 소식에 ‘상한가’…미생물ㆍ미세먼지주 ‘주목’

입력 2019-11-07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7일 한국 증시에서는 코스피 2종목, 코스닥 2종목이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자산 매각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쳤다. 이날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16원(29.90%) 오른 504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최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 사옥과 필리핀 수빅의 리조트 부지 매각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인스코비는 865원(29.93%) 오른 3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네오크레마가 수혜주로 꼽히며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네오크레마는 1960원(29.92%) 오른 8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외 시장조사기관이 오는 2023년 전 세계 장내 미생물 시장이 한화 127조 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영향이다. 네오크레마는 세계 최초로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제품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씨디는 미세먼지 수혜주로 꼽히며 이날 335원(29.78%) 오른 1460원에 마감했다. 에스씨디는 공기청정기 핵심 부품으로 알려진 BLCD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51,000
    • +4.26%
    • 이더리움
    • 4,57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17%
    • 리플
    • 1,003
    • +10.22%
    • 솔라나
    • 304,900
    • +3.57%
    • 에이다
    • 798
    • -0.75%
    • 이오스
    • 784
    • +2.22%
    • 트론
    • 252
    • +0.8%
    • 스텔라루멘
    • 183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00
    • -2.03%
    • 체인링크
    • 19,630
    • +0.2%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