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삼(왼쪽) 홈앤쇼핑 사장이 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5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최하는 ‘2019 미디어경영대상’에서 홈쇼핑 부문 최우수 미디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미디어경영대상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발굴·시상해 미디어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미디어경영상(像)을 제시하는 행사다. 이번 2019 미디어경영대상은 △미디어경영혁신상 △CEO리더십상 △부문별 최우수 미디어 기업상으로 나누어 기업을 선정해 시상이 진행됐다.
홈앤쇼핑은 홈쇼핑 부문 최우수 미디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홈앤쇼핑은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 시장점유율과 함께 경쟁력 있는 프로모션을 통한 안정적 매출과 이익확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는 미디어 산업의 재무성과와 사회적 기여에 대한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방송통신 미디어와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