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1+1, "같은 제품만 가능해요"…매장 '줄서기' 대란 대처법

입력 2019-11-01 11:11 수정 2019-11-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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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1+1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 사회공헌 프로모션

(출처=서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출처=서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서브웨이 1+1 이벤트가 매장 줄서기 대란을 야기할 전망이다. 빠른 주문을 위한 본사 측 방침도 공개됐다.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브웨이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5센티미터 샌드위치 1+1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내용이 골자다.

서브웨이 1+1 프로모션은 매해 진행 때마다 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그야말로 열풍을 이끈 바 있다.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이번 행사 역시 적지 않은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서브웨이 1+1 이벤트는 이런 면을 고려해 주문과 제품 지급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1+1 제품의 경우 서로 다른 구성은 허용하지 않으며 빵과 소스, 야채 등 모두 동일한 제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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