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V50 씽큐 SW 업데이트 진행…듀얼 스크린 사용성↑

입력 2019-11-01 10:00 수정 2019-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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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사용자 환경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LG전자의 LG V50 씽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LG V50 씽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최근 LG V50 씽큐(ThinQ) 고객들을 대상으로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성을 높이는 SW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에 따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 순차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은 △고객이 LG V50 씽큐와 듀얼 스크린에서 서로 다른 앱을 실행할 때 각각의 앱 볼륨을 개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앱별 볼륨 조정’ △듀얼 스크린을 결합한 상태에서도 앱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화면 내용 크기 조정’ 등이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패치로 구현이 가능한 신기능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시행해, 기존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에게도 더 나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게임 종류나 고객 취향에 따라 게임패드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게임패드’ △화면 두 개를 하나의 큰 화면처럼 볼 수 있도록 한 ‘확장 모드’ 등은 지난달 진행한 SW 업데이트를 통해 LG V50 씽큐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진첩에서 선택한 사진을 듀얼 스크린에 띄워주는 ‘갤러리 확장’ 등은 연내 새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0과 함께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성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감과 동시에 기존 고객들에게도 쾌적한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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