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2일부터 분양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조감도(자료 제공=SK건설)

SK건설이 오는 12일부터 인천 중구 운서동에 조성하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분양한다. 이날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다음 달 2~4일이다.

2022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하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1153가구가 들어선다. 공급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77㎡ A타입 222가구 △77㎡ B타입 238가구 △84㎡ A타입 487가구 △84㎡ B타입 48가구 △84㎡ C타입 158가구 등이다.

SK건설 측은 실수요가 큰 중소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25만 원이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공항철도 운서역과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2025년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과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가까이 있고 단지 근처에 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상권으론 운서역 일대에 중심상업지구가 개발 중이다. 대형 리조트인 미단시티 복합리조트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인근 영종도 북단에 잇따라 들어선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대부분의 세대는 남향에 4베이(방이나 거실을 아파트 전면에 배치하는 설계)로 조성된다.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SKT 스마트 홈(Smart Home)과 미세먼지 절감 설비인 SK 뷰(VIEW) 클린에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의 견본주택은 운서동에서 1일부터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