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준공

입력 2019-10-31 14:00 수정 2019-10-31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면적 1320㎡·3개층, 33실 규모…총 132명 수용

▲신명호(왼쪽에서 여덟번째) 부영그룹 회장이 31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준공식에서 관계자 및 학생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영그룹)
▲신명호(왼쪽에서 여덟번째) 부영그룹 회장이 31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준공식에서 관계자 및 학생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부영그룹이 그동안 진행했던 기숙사와 도서관, 역사관 등 교육시설 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신명호 회장과 임직원, 이동흡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현 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장, 김승억 법인사무국장, 박주현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인 ‘우정학사’는 학습·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기숙사로 연면적 약 1320㎡(400평) 3개 층, 33실(1실당 4인), 총 13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초·중·고교에 기숙사·도서관·역사관·급식소 등 100여 곳의 교육시설을 무상으로 건립해 기증하고 있다.

신명호 회장은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 이사장은 “우정학사 건립 기증을 통해 학교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정학사는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인류공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75,000
    • +4.13%
    • 이더리움
    • 4,44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16%
    • 리플
    • 815
    • -4%
    • 솔라나
    • 303,800
    • +6.41%
    • 에이다
    • 845
    • -1.74%
    • 이오스
    • 779
    • -5.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2.82%
    • 체인링크
    • 19,650
    • -3.34%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