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사운즈 한남에 오픈한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 (사진제공=다이슨)
다이슨은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사운즈 한남에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약 10개월 동안 운영되는 다이슨 데모 스토어 뷰티랩은 다이슨 헤어 기술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음 달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한 고객에 한해서는 머리카락 샘플을 분석해 모발의 상태 진단과 맞춤형 관리 팁을 제공한다.
다이슨 엔지니어가 스캐닝 전자 현미경을 사용해 모발의 모표피층과 모피질, 모수의 상태를 분석하고 모발 손상 여부도 확인해준다.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를 사용한 헤어 스타일링 세션 또한 운영한다.
다이슨 데모 스토어 뷰티랩에서는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 제품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 조명도 판매된다.
또 8월에 공개한 향상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가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며, 다이슨 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의 화이트ㆍ푸시아 컬러 모델이 2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다.
다이슨 헬스 및 뷰티 카테고리 부사장인 폴 도슨은 “서울에 오픈하는 ‘다이슨 데모 스토어 뷰티랩’은 다양한 모발 종류의 미묘한 차이까지 이해하고 다이슨의 모발 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