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오른쪽) LH 사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H)
행사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시민 의견 수렴, 아이디어톤(콘퍼런스 형식 경연대회), 업무 협약식,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세종 스마트시티에 도입할 스마트 서비스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토부, LH를 비롯한 11개 분야 서비스 전담기관이 협업해 서비스 로드맵 작성 등 세부 일정을 진행 중이다.
세종시와 LH는 국가시범 도시의 계획부터 운영·관리단계까지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상하고 도입을 앞두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도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표준이자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