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닉스의 뷰티 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세이스킨(SAY SKIN)’의 오로라플러스(AURORA+)가 2019굿디자인어워드 제품디자인부문에서 우수산업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세이스킨 오로라플러스는 인체의 피부 구조를 모티브로 하여 피부와 접촉되는 부분의 면적을 최대화하였고, 꺾여지는 부위 없이 단일 곡면으로 디자인하여, 곡선미의 우아함과 미니멀한 감성을 부각했다.
또한 하위 5% 표본대의 최소 손 크기와 상위 5% 표본대의 가장 큰 손 크기 및 평균 손 크기의 교집합에 해당하는 부분을 라인으로 형상화했고, 플라즈마 방전 효과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각 두 개의 헤드 사이에서 최적의 각도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반영했다.
세이스킨 오로라플러스는 헤드부분을 치아 보철용 재료로 사용되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배려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디자인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차기 제품 디자인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서 선도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