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IT 기반 종합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프트에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 투자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파이더크래프트는 라이더로 시작해 배송대행 전문기업을 만든 유현철 대표와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문지영 대표가 올해 초 공동 창립한 배달대행 전문 물류 스타트업이다.
현재 이륜차 기반의 라스트마일 물류 플랫폼과 함께 장거리 배송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파이더크래프트는 배달대행 업계 최초로 배송플랫폼과 가맹계약 체결에 특화된 영업대행 서비스 출시했다. 출시 6개월만에 월 주문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
스파이더크래프트의 배달대행 서비스 '영웅배송 스파이더' 전국단위 거점 물류망을 갖추고 음식, 소형물류, 케이터링, 간편식(HMR)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영웅배송 스파이더'는 빅데이터 기반의 리워드형 플랫폼인 ‘스파이더 팸버스’로 반복적인 주문 빅데이터 파악해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시간을 절감하는 등 혁신적인 빅데이터 기반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지영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는 “향후 3년내에 라스트마일 구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달 경험을 디자인하는 국내 최대 배송플랫폼으로서의 빠른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