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왼쪽) LX 사장과 압둘라에프 하미도비츠 우즈벡 토지자원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우즈베키스탄 부동산등록시스템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세계은행이 발주한 14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부동산등록시스템 구축사업’ 제안평가 결과에서 LX와 LG가 참여한 ‘LX-LG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LX-LG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부동산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 확산하고, 전자정부시스템 연계, 토지정보 DB 구축 등을 약 24개월 동안 수행한다. 우즈베키스탄은 내년 7월부터 토지사유화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LX-LG 컨소시엄과 우즈베키스탄 토지자원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중 기술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2월 중에 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