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석 롯데건설 조달기획팀장이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동반성장 아카데미라 불리는 이번 교육은 각 차수당 50명, 총 150명을 대상으로 16시간 진행한다.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법에 대한 이해, 건설안전 교육을 통한 건설근로자 안전 도모 등 파트너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매년 상·하반기 각각 한 번씩 이같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5월에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교육 지원 외에도 기술 및 자금은 물론 교류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임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해 신뢰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