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 전 영등포세무서장(사진, 이하 세무사)이 18일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허 세무사는 영등포세무서 맞은편에 위치한 에이스하이테크시티3차 313호에 '세무법인동광 한경세무회계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세무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허 세무사는 국립세무대(2기)를 졸업한 후 국세청에 입사, 약 35년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서울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 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에서도 크고 작은 일들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허 세무사는 1963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광주숭일고와 국립세무대학교(2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국세청에서는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업무개발2팀장, 광주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개인신고분석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1과장을 거쳐 반포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영등포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허종 세무사 개업소연]
•일시: 2019년 10월 18일
•상호: 세무법인동광 한경세무회계
•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30 에이스하이테크시티3차 313호
•연락처: 02-695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