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랜드 복지재단)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지난 10일 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10명을 초청해 ‘2019년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재단 측은 이 자리에서 폐광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대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로는 태백시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한규은 씨, 삼척시 꿈을이루는지역아동센터 김재평 씨, 영월군 수어통역센터 최만영 씨, 정선군 노인요양원의 박상민 씨가 선정됐다.
해당 행사는 열악한 폐광지역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형민 강원랜드 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이웃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