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부르릉 취업상담(사진 = 서울시)
서울시의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로 지난 2년간 총 2365명이 직업교육을 이수하고 도움을 받아 취업에 성공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자리부르릉’은 2009년부터 취업 및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 여성들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서비스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 중이다.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8만5441명의 내담자가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일자리부르릉’은 16일~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9 리스타트 잡페어’에도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부르릉 버스의 월간 운행 스케줄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https://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일자리부르릉은 서울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을 해야 하는 여성구직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