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대한비만학회소아청소년비만위원회 이사)는 대한비만학회 주최로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2019 Fun & Run 헬스캠프(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7회 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13일 서울상상나라, 어린이대공원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Fun & Run 헬스캠프는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2~6학년 소아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 식사관리와 운동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정소정 교수는 “FUN & RUN 건강 캠프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증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캠프를 통해 골고루 알맞게 구성된 스마트 균형식과 신나는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 1인당 1만원으로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접수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