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육’을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2008 어린이안전캠페인(2008 Volvo Child Safety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육’은 유치원이나 보육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곳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생활 속 어린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신변보호안전 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첫날인 19일에는 서울시 홍제동 소재의 경복유치원에서 첫 교육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볼보 V50 데모카가 활용된다. 차량 트렁크에 장착된 3대의 42인치 LCD 모니터를 통해 최첨단 멀티미디어 안전교육이 가능하며, 무료 배포되는 교통안전 그림책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감을 갖고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안전의 리더로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신청 접수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육 접수처(02-2145-0800)로 연락하면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2008 어린이안전캠페인은 자동차사고 최대 피해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고, 교육시켜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육 외에도 어린이안전지도 그림책 배포 등·하교길 안전지도 물품지원, 어린이안전체험박람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