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올해 상반기에 300명을 채용했다. 올해 연간 채용 규모인 620명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주거복지 로드맵과 3기 신도시 조성 등 정부의 국정 과제를 완수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채용 일정은 다음 달 1~8일 입사지원서 접수, 11월 3일 필기시험, 11월 11~12월 중 1·2차 면접 순으로 예정돼 있다. 1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5급 공채 모집 분야를 보면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분야다. 6급(고졸) 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분야를 채용한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 라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시범 도입, 합격자 선정 검증 위원회 운영, 필기 응시자 개인별 점수 공개 등을 시행해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