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KEB하나은행 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대출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KEB하나은행 김인석 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강용규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 KEB하나은행 김인석 부행장을 포함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2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은 최대 10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사는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우수 협력 기업, 공사 R&D 협력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대출 협약 체결로 자금난을 겪고 있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