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금융지원

입력 2019-09-2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 태풍 '타파'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 원 이내 △사업자대출은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을 해준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70,000
    • +0.6%
    • 이더리움
    • 4,503,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5.7%
    • 리플
    • 954
    • +5.41%
    • 솔라나
    • 294,800
    • -3.06%
    • 에이다
    • 766
    • -7.82%
    • 이오스
    • 769
    • -1.66%
    • 트론
    • 250
    • +0.81%
    • 스텔라루멘
    • 178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6.85%
    • 체인링크
    • 19,140
    • -5.15%
    • 샌드박스
    • 399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