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씨유)가 2030 여성들이 주요 고객인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가을 여심 잡기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26일 ‘고구마롤케이크(3300원)’ 등 6가지 고구마 맛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구마롤케이크는 고구마 껍질을 표현한 붉은 시트 안에 부드러운 고구마 크림과 고구마 큐브를 섞은 필링을 가득 채워 진한 고구마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미니슈 안에 고구마 크림을 가득 담은 ‘꾸덕슈 고구마(2500원)’와 고구마 무스와 생크림을 겹겹이 쌓아올린 ‘고구마 한입 샌드(3000원)’, 고구마 무스를 두툼하게 올려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미니케이크(3500원)’, 마스카포네 치즈와 고구마 무스, 생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구마 티라미수(3000원)’등 이달에만 6가지 고구마 맛 디저트를 출시한다.
김석환 BGF리테일 MD운영팀장은 “건강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2030 여성 고객들이 이번 가을 보다 다양하게 달콤한 고구마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가을 제철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먹거리 외에도 커피, 스타킹 등 추·동절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