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 아주산업 이황철 비서실장.(사진제공=휴넷)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자사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가 아주산업과 인적자원 활용 및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주산업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주산업 이황철 비서실장과 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이 참석했다.
탤런트뱅크는 산업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정식 출범한 후 5060 시니어 전문가들과 중소ㆍ중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산업 출신의 퇴직 또는 퇴직 예정 임직원은 기업 내 절차를 거쳐 휴넷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로 위촉될 수 있게 되고, 위촉된 전문가는 탤런트뱅크에 의뢰 된 타 기업의 프로젝트에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탤런트뱅크는 아주산업에 특정 역량의 인재가 필요할 시, 이에 맞는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의 단기 프로젝트성 업무 수행에 필요한 높은 인력 운영비를 절감하고, 사회적으로는 고급 인력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