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이 이번달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모피어스 컨퍼런스(Morpheus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게 되는 '유라클 모피어스 컨퍼런스(Morpheus conference)'는 ‘5세대 이동통신, 비즈니스 5.0시대의 모바일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용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선도해 온 유라클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의 모바일 앱 개발에 초점을 두고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라클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에서 갤럭시 폴드 단말에서 유연하게 화면을 적용하는 방법, 로우코드(Low Code)기반으로 빠르게 개발하는 방법, AR/VR등 5세대 이동통신환경에서의 킬러 콘텐츠를 쉽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시연을 할 계획이다.
유라클의 신규 제품인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헤카테 인증(Hecate Cert) 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헤카테 인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모바일 상에서 다양한 인증(패턴, 지문 등)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헤카테 인증 제품의 소개와 함께 활용방안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마케팅 푸시(Push) 및 구독(Massup)제품도 소개된다. 모피어스 푸시는 고객 정보기반으로 발송 대상 분류, 테스트 발송, A/B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진화되었으며, 모피어스 제품군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컨퍼런스 사전등록 사이트에서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는 선착순 150명에 한하여 기념품을 제공하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듀얼모니터와 미니 맛사지기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5세대 이동통신망 환경에서는 갤럭시 폴드 등 다양한 단말에 대한 경험, AR/VR등 콘텐츠의 다양성에 대한 경험 등 사용자 경험 위주로 서비스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다양한 단말에 대한 손쉬운 화면 적용, AR/VR 등 새로운 콘텐츠 환경에 대한 손쉬운 적용과 함께 로우 코드를 활용한 빠른 개발로 비즈니스 5.0 시대에 기업이 쉽게 앱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워치 등 IoT(Internet of Things)영역으로 확대,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 통신사, 가전 제조 사업자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본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도시철도공사, 한전KDN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우리은행,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KDB생명,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동부생명, 제주항공, 인터파크, OB맥주,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에스원,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과 금융권서비스 사업자 등 총 3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기업 서비스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헤카테(Hecate)를 런칭하여 블록체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