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707동 전경.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707동 109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2월 준공된 10개동 2621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7층 중 1층이다. 전용면적은 85㎡다.
이 단지의 동일 면적은 지난 7월 7억65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주택, 근린 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상도로와 상도터널, 한강대교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단지 서쪽 인근에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노량진뉴타운)가 지정돼 구획별 주택 재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동작도서관, 동작복지재단 등 관공서를 비롯해 중앙대 서울캠퍼스가 가깝다. 그 외 교육기관으로는 노량진초·영본초·본동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올해 8월 감정가 7억38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5억904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9월 19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2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 2018-105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