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PRO-SPECS)가 인기 워킹화 메타소닉의 업그레이드 버전 ‘메타소닉 BX’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타소닉은 올봄 프로스펙스의 워킹화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모두 집약시켰다는 호평과 함께 출시 후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메타소닉 시리즈의 신모델인 ‘메타소닉 BX’는 보아 다이얼을 적용해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밀착감으로 한층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아웃솔은 접지면이 넓고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인 워킹을 제공한다. 미드솔 ‘G-프레임(G-Fame)’은 착지할 때의 충격을 분산시키고, 발목 관절의 좌우 흔들림을 잡아줘 장시간 걸어도 발목과 무릎이 뒤틀리지 않아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해 준다. 워킹 전문 인솔 ‘임팩트존’은 뛰어난 쿠셔닝으로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 중앙의 아치 부분을 받쳐줘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 발수 및 방수 처리된 원단으로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메타소닉 BX’는 블랙, 네이비 컬러의 남녀공용과 버건디 컬러의 여성용 제품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메타소닉 시리즈는 프로스펙스의 10년 워킹화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가 특히 높아 출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메타소닉 BX’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