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가을 시즌 축제 ‘롤로 할로윈 파티’를 오픈한다.
11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갑자기 나타난 해적 갤리온과 유령들로부터 바다 왕국의 공주 비비와 수호자 카이가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구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각종 미션 프로그램과 특별 퍼포먼스를 운영한다.
롤로(LOLLO)는 롯데월드(LOTTE WORLD)와 헬로(HELLO)의 합성어로 언더씨킹덤의 그리팅 멘트이다.
먼저 언더씨킹덤 전체가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귀여운 장식물로 채워진다. 3, 4층 곳곳이 호박, 거미줄, 해골 등으로 꾸며지며 해적, 유령,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으로 분장한 캐스트들이 주요 어트랙션에서 어린이 손님을 맞이한다.
할로윈 파티를 풍성하게 할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할로윈 방탈출 프로그램 ‘해적동굴’은 상자 속 비밀 맞추기, 숨은 숫자 찾기, 거울반사 미션 등 몸과 머리를 모두 활용해 얻은 힌트로 비밀번호를 완성해 정답 출구로 탈출하는 게임이다.
언더씨킹덤의 할로윈 콘텐츠를 완전 정복한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메달 3종 모으기 미션’도 진행된다. 언더씨킹덤 인기 어트랙션 3종(점핑터틀, 플라잉웨일, 회전목마) 탑승, 그럴싸진관에서 할로윈 기념 가족사진 촬영 후 #언더씨킹덤, #롤로할로윈파티 해시태그와 함께 SNS인증, 유령 해적과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승리하기 등 3가지 미션을 각각 완료하면 언더씨킹덤 원형 오프너 3종과 달콤한 캔디를 증정한다.
9월 말까지 ‘둘이서 2만 원’ 할인 이벤트로 알뜰한 나들이도 지원한다. 어른과 아이 2명이 2만 원에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은 BC카드 또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하거나 LG유플러스 나만의 콕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이라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