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전문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을 운영하는 오엠푸드가 올 하반기 신메뉴로 ‘치빵플래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치빵플래터는 오븐에 살짝 구운 포카치아 빵에 치킨, 포테이토, 샐러드 등을 소스와 곁들여 먹는 색다른 치킨 메뉴다. 젊은 여성 고객들이 즐겨 찾는 플래터를 치킨과 접목시킨 것으로 치킨은 취향에 따라 전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단, 하노이치킨분짜 제외)
이번 신메뉴는 노릇하게 구워진 부드러운 포카치아 빵에 딸기잼을 바르고 치킨은 소스에 찍어 포테이토, 샐러드와 함께 올려 먹어도 되고, 취향에 맞게 따로 즐겨도 된다. 특히 사이드 메뉴를 별도로 주문하지 않아도 푸짐한 구성으로 한 상 가득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감각적인 플레이팅을 내세워 활발한 SNS 활동으로 맛과 음식의 비주얼을 중요시하는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타깃으로 삼았다.
오븐마루치킨 박성우 대표는 “이번 신메뉴를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기존의 여러 브랜드에서 맛볼 수 있는 일반적인 치킨메뉴가 아니라 오븐마루만의 특별함으로 남녀노소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었다”며 “치빵플래터는 맛은 물론 푸짐한 구성과 트렌디한 플레이팅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븐마루치킨은 8월에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는 신메뉴 ‘하노이치킨분짜’를 포함해 이번 ‘치빵플래터’와 함께 ‘치킨마라탕’도 출시 예정이다.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들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