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자사의 기업 이미지 및 보유 브랜드 ‘코아루’의 가치 제고를 위해 광고모델로 배우 유준상·홍은희 부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결혼 17년 차를 맞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드라마·영화는 물론 뮤지컬과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우 유준상은 올해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주인공 이풍상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고 뮤지컬 ‘벤허’를 비롯해 ‘삼총사’, ‘그날들’, ‘바넘 : 위대한 쇼맨’ 등 뮤지컬계에서도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사회 공익 목적의 예능 프로그램인 MBC ‘같이 펀딩’에서 태극기를 보관하는 국기함 제작에 나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내인 배우 홍은희도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부동산 중개 배틀 프로그램인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집 구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부동산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의 이미지와 맞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금슬 좋기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부부이자, 다양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이미지가 한국토지신탁이 추구하는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사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 와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신탁사의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002년, 신탁사 최초로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를 선보인 이후 약 200여개 단지를 공급한 바 있다.
고객 만족의 일환으로 새로운 코아루 외관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 분양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디자인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총 12개 사업장(신축 약 1만5700가구)에서 지정개발자로 지정돼 업계 최대 수준의 사업장을 수주 및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