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경(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5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들과 재난안전 분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는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SK가스 평택기지, SPTT 평택운영본부 등 5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평택 포승공단과 인접한 에너지 유관기관 간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상호 긴급지원 및 합동훈련 △재난안전 분야 교육·세미나·학술교류 △사회적 안전이슈 공동 대응 및 주요설비 교차 점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시행 등에 상호협력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5개 기관이 유기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