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기업 평화산업이 현대모비스와 차 에어스프링의 국산화 성공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평화산업은 전일 대비 85원(7.23%) 오른 1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모 매체에 따르면 평화산업은 현대모비스와 공기 탄성을 이용, 차체로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는 자동차 부품인 에어스프링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에어스프링을 구성하는 ‘벨로즈’다. 밸로즈는 그동안 많은 국내 업체에서 독자적인 개발에 나섰지만 실패를 했고, 독일 부품사 바이브라코스틱에 의존해 왔다. 이번 개발은 세계에서 두 번째다.
현대모비스는 초기 투자와 설계를 담당했고 평화산업은 재료와 제조 공법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산업은 수직형 벨로즈 부품 개발 성공을 계기로 내년 6월경 에어스프링 양산 공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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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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