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태웅SNS)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년 농부’ 한태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태웅은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조부모 아래서 농사를 시작, 벌써 농사 경력만 9년 차 베테랑이다.
한태웅은 어린 나이에도 경운기, 이양기, 트랙터, 관리기 등 다루기 어려운 4종 농기계를 섭렵했으며 4천 평의 논과 3천 평의 밭농사를 짓고 있다.
한태웅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7년 9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한태웅은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농사에만 관심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태웅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등에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러한 방송 출연에 대해 한태웅은 “농촌을 알리고 싶다. 젊은 분들이 많이 안 계신다. 농촌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걸 젊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