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존파크 가맹점 경영주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공리 개최

입력 2019-08-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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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영남사업팀 윤병은 프로(왼쪽부터), 대상을 차지한 삼산 뭉치 골프존파크 안재순 경영주, 골프존 영남사업팀 황윤 팀장.(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 영남사업팀 윤병은 프로(왼쪽부터), 대상을 차지한 삼산 뭉치 골프존파크 안재순 경영주, 골프존 영남사업팀 황윤 팀장.(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이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골프존파크 가맹점 경영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경영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하는 상생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여 간 진행됐다.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인프라 등 총 4개 부문이다.

대상의 영예는 콘텐츠 부문 아이디어를 제안한 삼산 뭉치 골프존파크 경영주가 차지했다. 금상은 마케팅 부문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한 동탄 리베라 골프존파크 경영주, 동상은 인프라 부문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한 문정 테라스크린 골프존파크 경영주가 선정됐다.

총 시상 규모는 1000만 원 규모로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삼산 뭉치 골프존파크 안재순 경영주는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생각한 아이디어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대상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를 통해 향후 골프존파크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더욱 흥미로운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면 매우 보람찰 것 같고, 앞으로 보다 뚜렷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장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존 가맹사업부 김민규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영주분들과 서로 소통하며 골프존파크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는 빠르게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경영주분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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