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6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자기계발 활동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LG이노텍은 방과 후 아카데미 때 운영했던 과학체험 교실을 확대한다.
지난해 서울을 비롯해 광주, 구미, 평택 등 전국 7개 지역 8개소에서 운영하던 것을 12개소로 늘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참여 학생 수는 연간 160명에서 240명으로, 총 수업횟수는 연간 48회에서 54회로 늘게 된다. 수업 내용은 기초과학뿐 아니라 태양광 자동차, 스마트 의류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LG이노텍은 올해 9월까지 전국 방과 후 아카데미 280개소에 공기청정기 설치한다.
LG이노텍 김희전 경영지원담당(상무)은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