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증거사진?…"안재현 생일상 차려주니 밖에서 외부 사람들과" 생일파티 추정 사진 나돌아

입력 2019-08-26 10:54 수정 2019-08-26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안재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안재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구혜선이 남편의 생일상을 준비했지만 안재현이 다른 사람들과 생일을 보내기 위해 급하게 집을 떠났다고 고백한 가운데,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사진으로 추정되는 '구혜선 없는 안재현 생일 인증샷'이 온라인상에 나돌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재현이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나돌았다. 사진 속 안재현은 한 고깃집에서 지인들과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날이 안재현의 생일이라고 추측했다.

안재현은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7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파티 인증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안재현은 스태프들로 보이는 지인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한껏 들뜬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게시물에서는 '해피벌쓰데이'라고 써져 있는 왕관을 쓴 모습을 공개한 뒤, '하핫'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안재현이 올린 게시물과 네티즌이 올린 사진 속 의상이 일치했고, 사진이나 영상 속 어디에서도 구혜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토대로 이날이 바로 구혜선이 말한 안재현의 생일이었을 것이라고 네티즌은 추측하고 있다.

구혜선은 이혼과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은 SNS 글에서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뭇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새벽부터 준비해서 끓였는데 한두 숟갈 뜨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걸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구혜선은 배우, 영화감독, 작가, 화가 등으로 활동했다.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구혜선보다 세 살 연하인 33세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 5월 21일 결혼했다. 이들은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으며, 예식 비용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8일 이혼 위기 소식이 알려진 뒤, SNS을 통해 폭로전을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5,000
    • +3.77%
    • 이더리움
    • 4,47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09%
    • 리플
    • 821
    • +1.36%
    • 솔라나
    • 303,500
    • +6.34%
    • 에이다
    • 831
    • +2.97%
    • 이오스
    • 785
    • +4.8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3.47%
    • 체인링크
    • 19,780
    • -1.69%
    • 샌드박스
    • 410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