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소통연습' 행사에서 이동훈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충남 아산 2캠퍼스에서 이동훈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소통연습'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 지금의 보폭이 비록 크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는 분명히 전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업무에 매진하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펼쳐질 것이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경영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을 즉석에서 자유롭게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디스플레이 업계의 현재 상황, 회사를 둘러싼 대외적 변수 등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