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분기 영업익 17억 원… 해외 완성차 블랙박스 공급 늘어

입력 2019-08-14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팅크웨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8.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60억 원으로 1.8% 늘었다.

해외 매출은 완성차량 블랙박스 공급 및 신규 채널 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8억 원을 달성했다. 또 ADAS 및 통신형 디바이스, 틴팅필름,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67억 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6월 사물인터넷 기반 커넥티드 블랙박스 출시 이후 1년 만에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자 4만 명을 넘어섰다. 연내 긴급 e-call(Emergency call) 기능이 접목된 지능형 커넥티드 서비스로 확대해 상용화할 방침이다. 해외 사업에서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4K 블랙박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현지 통신사 및 보험사향 공급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외 주요 B2B 채널로의 공급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차 및 카쉐어링 시장 확대에 따라 차량 모니터링과 주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장착 니즈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20,000
    • +3.78%
    • 이더리움
    • 4,623,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89%
    • 리플
    • 995
    • -0.2%
    • 솔라나
    • 300,800
    • -0.5%
    • 에이다
    • 828
    • +0.36%
    • 이오스
    • 787
    • +0%
    • 트론
    • 252
    • -0.79%
    • 스텔라루멘
    • 183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00
    • -0.72%
    • 체인링크
    • 19,910
    • -0.65%
    • 샌드박스
    • 4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