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존비즈온, 부영을지빌딩 매입위해 대규모 유증 ‘약세’

입력 2019-08-14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존비즈온이 부영을지빌딩 매입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일대비 1만원(-13.44%) 떨어진 6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 측은 유형자산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부영을지빌딩을 4502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빌딩으로 지하 6층, 지상 21층(연면적 5만4653㎡)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매입자금은 15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다. 대상자는 신한금융투자(신한더존위하고)다. 신주 발행가액은 7만4400원, 신주 수는 180만5293주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주식수 희석은 6% 수준”이라며 “기존 강서, 강남 오피스 운용 유지비용인 30억 원의 절감효과를 감안하면 이자비용 부담(약 67억 원)을 상쇄할 수 있어 EPS 희석효과도 미미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44,000
    • +0.69%
    • 이더리움
    • 3,566,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02%
    • 리플
    • 784
    • -1.01%
    • 솔라나
    • 191,600
    • -0.73%
    • 에이다
    • 478
    • +2.14%
    • 이오스
    • 692
    • +0.73%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16%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67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